밤은 책이다 - 이동진
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이동진씨가 나오는 언제나 영화처럼 코너를 즐겨듣는 걸 시작으로 이동진의 꿈다방도 매일같이 챙겨듣고 그 분의 개인 영화평론 블로그인 언제나 영화처럼도 매일같이 들르곤 했다. 이 책이 나오자마자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사서 읽고 싶었지만 현실은 미국 덜햄..
각 책에 나오는 구절 한 페이지 정도와 저자의 짧막한 감상이 담겨져있는 매 챕터를 읽을 때마다 내가 마음 한 구석에 쌓아놨던 생각들을 읽는 것 같아서 행복하게 놀란다. 나는 희미하게 뭉텅이로 갖고있던 생각의 조각들을 이 분이 끼워맞춰 술술 풀어나가는 느낌? 어젯밤에는 읽다가 문득 숨이 막혀 책을 덮었다.
매일 밤 일기를 쓰는 습관처럼 이 책도 조금씩 읽어내려가도 좋을 것 같다.